공간에 담긴 이야기
익숙한 온도와 정서가 머무는,
‘편하게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이자카야’를 컨셉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낮은 테이블과 라탄 블라인드, 패브릭 방석을 사용해 일본식 다다미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손님들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음식과 목재의 질감이 가장 안정적으로 느껴지도록 했고, 벽면의 그래픽과 소품들은 과하지 않게 공간의 테마를 정리하며 ‘동네 이자카야의 정취’를 자연스럽게 더해줍니다.
앞쪽에는 주방을 마주보는 긴 형태의 바 테이블을 배치하여 조리 공간과 손님 공간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으며 상부 선반에는 다양한 병류가 리드미컬하게 놓여 있어 이자카야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립니다.
이번 이자카야 디자인은 손님이 천천히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쌓아갈 수 있는 ‘머무는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정돈미가 자연스럽게 섞인, 편안하고 밀도감 있는 식음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