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담긴 이야기
이번에 작업한 소형 오피스는 작은 면적 안에서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하나의 흐름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데 집중해 디자인했습니다.
전체 벽면을 따라 이어지는 합판 마감은 과하게 꾸미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작은 공간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시각적인 연속성을 제공합니다.
탕비 공간과 카페테리아, 업무 구역이 분리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해서
일하는 동안의 동선이 끊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간단히 차를 마시거나 가볍게 논의할 수 있는 벤치형 좌석은 회의실이 없는 구조에서 유연하게 작용합니다.
합판으로 만든 수납장과 선반, 벤치 등 모든 요소는 하나의 재료로 통일감을 주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고
필요 기능을 조밀하게 담아내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작은 오피스여도 따뜻하고 정돈된 분위기 안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공간이 가진 조건을 약점이 아닌 장점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 설계로
실용성과 분위기 모두를 균형 있게 담아낸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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